기사최종편집일 2022-12-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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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지 않아"…김희재 측, 법정 공방 속 '무책임' 지적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2.11.24 11:58 / 기사수정 2022.11.24 11:5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희재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초록뱀이앤엠) 측이 중화권 매니지먼트 담당 소속사 및 공연 기획사의 무책임한 태도를 꼬집었다.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법원 민사12단독은 스카이이앤엠(이하 김희재 소속사)이 마운틴무브먼트, 모코이엔티 등을 상대로 낸 계약무효(금전) 소송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날은 김희재 법률대리인과 마운틴무브먼트, 모코이엔티 등 3명의 피고측 법률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의 입장과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김희재 소속사는 중화권 매니지먼트를 담당한 마운틴무브먼트 측의 실질적 연예 활동에 따른 매출 등을 이유로 계약무효를 주장했던 바. 피고측 법률대리인은 "해지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반면 김희재 법률대리인은 "원래 약정된 금액을 달라 재촉했는데도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 중화권 매니지먼트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김희재 소속사 측은 전국투어 콘서트 일부 출연료를 미지급 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당시 모코이엔티 측은 "가수 본인의 이름을 건 전국투어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연습을 위한 스케줄 할애 및 콘서트 홍보 등의 기본적인 의무 이행에 대한 당사의 연락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가 일방적인 계약파기 소송 진행 통보했다"고 반박했다. 

이후 모코이엔티 측 역시 김희재와 소속사 관계자를 상대로 사기 혐의를 적용해 형사 고소, "처음부터 콘서트를 할 마음이 없는 스카이이앤엠을 상대로 본격 소송을 시작한다. 공연업계에서 더 이상 이런 일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다. 참을 만큼 참았고,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고 밝혔다. 

김희재 법률대리인은 이날 피고측의 고소 내용을 언급하며 "반박할 의지가 있다. 모든 내용을 다 소명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차 공판준비기일은 오는 12월 22일으로 예정됐다. 

사진=김희재 소속사, 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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