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1-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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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함대의 귀환...스페인, 7-0 대승으로 E조 선두 등극 [E조 리뷰

기사입력 2022.11.24 02:58 / 기사수정 2022.11.24 06:42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무적함대' 스페인이 완벽한 경기력을 펼치면서 코스타리카를 무너뜨렸다.

스페인은 2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 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E조 1차전에서 7-0 대승을 거뒀다. 스페인은 일본과 승점 3점으로 동률이 됐지만 득실차에서 크게 앞서면서 E조 1위로 올라섰다.

스페인은 4-3-3 전형을 내세웠다. 우나이 시몬이 골키퍼 장갑을 꼈고, 조르디 알바, 에므리크 라포르트, 로드리,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중원은 패드리, 세르히오 부스케츠, 가비가 맡았고, 최전방 3톱 자리에는 다니 올모, 마르코 아센시오, 페란 토레스가 이름을 올렸다.

코스타리카는 3-6-1로 맞섰다. 케일러 나바스가 골문을 지켰고, 프란시스코 칼보, 오스카르 두아르테, 케이셔 풀러가 백3를 형성. 윙백 자리에는 브라이언 오비에도와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출전했다. 중원에는 헤위손 베네테, 옐친 테헤다, 셀소 보르헤스, 요엘 캄벨이 지켰으며, 최전방 원톱 자리에서 안토니 콘트레라스가 스페인 골문을 노렸다.



선제골을 터트린 건 '무적함대' 스페인이었다. 전반 10분 스페인 환상적인 패스 플레이 끝에 올모가 환상적인 터치로 공을 지켜냈고 슈팅까지 가져가면서 코스타리카 골망을 흔들었다.

분위기를 타기 시작한 스페인이 곧바로 추가골까지 터트렸다. 전반 20분 왼쪽 측면에서 알바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날렸고, 이를 아센시오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리면서 경기를 2-0으로 만들었다.

코스타리카의 시련은 끝나지 않았는데 전번 28분 스페인은 페널티킥까지 얻어냈고 토레스가 나바스 골키퍼를 완벽하게 속이면서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전반전을 3-0으로 마친 스페인은 3골로 만족하지 않았다. 후반 8분 페널티킥 득점을 올린 토레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스페인의 4번째 득점을 올리면서 멀티골을 달성했다.



후반 18분 페드리의 크로스를 받은 가비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는데, 가바의 슈팅은 코스타리카 골대를 맞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가면서 만 18세 가비는 월드컵 데뷔골을 터트렸다.

후반 44분 교체 투입된 카를로스 솔레르가 나바스 골키퍼가 쳐낸 공을 놓치지 않고 그대로 골문 안으로 집어넣으면서 6번째 득점을 터트렸고, 후반 추가시간 교체 투입된 알바로 모라타도 골맛을 보면서 경기를 7-0으로 만들었다.

후반 추가시간이 8분이나 주어졌지만 코스타리카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슈팅을 단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무기력하게 패했고, 결국 7골이나 터트린이 손쉽게 승리를 가져가면서 승점 3점을 가져갔다.

사진=EPA/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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