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09 03:36

우루과이, 한국전에 진심…태극전사 풍선 세우고 맹훈련

기사입력 2022.11.23 16:14 / 기사수정 2022.11.24 09:40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의 첫 상대 우루과이 축구대표팀 훈련장에 ‘검빨(검은색+붉은색)’ 유니폼의 대형 풍선 모형이 등장했다. 

우루과이 대표팀은 22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르살 훈련장에서 5개 풍선 모형을 놓고 훈련을 진행했다. 

각 풍선에는 유니폼을 입은 축구 선수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모두 붉은색과 검은색이 섞인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그런데 이 모형의 유니폼 색깔로 봤을 때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유니폼과 비슷해 한국 선수들을 연상케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번 월드컵에서도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대회에 나선다. 여기에 검은색 호랑이 무늬에 검은색 카라, 등번호까지 ‘검정색’도 곳곳에 배치돼 있다. 이러한 이유로 우루과이의 풍선 모형이 한국 선수들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 것. 

이에 우루과이 대표팀 관계자는 “아무 의미도 없다. 원래 우리가 사용하던 모형이 있는데 그걸 가져오지 못해 다른 것을 사용하게 됐다”며 “우리는 조별리그에서 3개 팀을 상대해야 한다. 한 팀을 특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부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우루과이전 첫 승과 함께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12년 만의 16강 진출을 노린다. 

사진=연합뉴스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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