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1:16
연예

'삼남매' 임주환, ♥이하나 위해 처가살이 선언 "오늘부터 살까요?"

기사입력 2022.11.19 20:21 / 기사수정 2022.11.19 20:2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이 이경진에게 2년 동안 처가살이를 하겠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17회에서는 이상준(임주환 분)이 유정숙(이경진)에게 처가살이를 하겠다고 약속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정숙은 김태주(이하나)를 위해 가족들과 의절할 수 있는지 물었다. 이상준은 "저도 태주만큼이나 가족에 대한 사랑과 책임이 깊은 장남입니다. 가족과 의절까지 할 순 없지만 제가 태주한테 든든한 방패가 되겠습니다. 가족 행사, 모임 참석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되고요"라며 털어놨다.



김태주는 "나 그 정도로 약하지는 않아. 나를 너무 헐랭이로 봤네"라며 만류했고, 유정정숙은 "앞으로 너희가 만에 하나 결혼하면 상준이 너 처음 2년은 우리 집에 들어와서 살아. 농담 아니고"라며 당부했다.

이상준은 "저 어릴 때부터 아버지 참 좋아했는데. 그럼 한 집에서 태주랑 아버지까지 매일 볼 수 있다는 거네요. 그러지 말고 오늘부터 당장 들어와서 살까요?"라며 능청을 떨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