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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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완, 반효정 협박…"김규선 정체 알려져도 잃을 것 없다" (마녀의 게임)

기사입력 2022.11.18 19:27 / 기사수정 2022.11.18 19:2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마녀의 게임' 한지완이 반효정의 죄를 밝히겠다며 협박했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는 주세영(한지완 분)이 마현덕(반효정)을 찾아가 자신의 정체가 밝혀지는 것을 막아달라며 협박했다.

이날 주세영은 마현덕에게 찾아가 "조직검사를 예약해뒀다. 정혜수(김규선)는 지금 검사 중이다"라며 "검사 결과로 저와 회장님만 아는 천기누설이 알려질까 염려된다. 막아달라"고 이야기했다.



주세영은 "정혜수가 엄마의 진짜 딸이라는 걸 회장님도 알고 계시지 않았냐. 우리는 공범이다"라며 "전 제가 엄마 친딸이 아니라는 게 밝혀져도 잃을 게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혜수 고모 시신을 치울 때 유지호 혼자 했다고 생각하냐, 유지호의 거짓말을 믿었냐. 유지호 제가 불렀고 지호 씨는 회장님 죄를 자기가 덮어 쓰겠다고 했다"며 "제가 회장님 죄를 밝히면 지호 씨가 사람들 앞에서 할머니 죄를 대신 하겠냐"며 마현덕을 협박했다.

이에 마현덕은 "설유경(장서희) 목숨은 살리되 정혜경 친딸인 건 감춰달라는 게 맞냐"며 주세영이 가짜 딸이고 정혜수가 진짜 딸인 걸 밝혀지지 않도록 돕기로 약속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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