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아나운서 박찬민 부녀가 소원으로 윔블던 우승을 꼽았다.
30일 방송된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서는 주니어들에게 '요술 램프가 생기면 빌고 싶은 소원은?'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아나운서 박찬민의 딸 민진 양은 소원으로 '윔블던 우승'을 꼽았다. 아빠 박찬민도 소원으로 '딸의 윔블던 우승'을 꼽아 일심동체된 부녀의 마음을 과시했다.
평소 박찬민은 테니스를 배우고 있는 민진 양의 실력을 늘 자랑스럽게 얘기한 바 있다.
한편, 이정용의 아들 믿음 군은 소원으로 "아빠가 TV에 많이 나오게 해주세요"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박찬민, 박민진 ⓒ SBS 제공]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