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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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아빠의 소원은 딸의 윔블던 우승"

기사입력 2011.04.30 19:12 / 기사수정 2011.04.30 19:12

정호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아나운서 박찬민 부녀가 소원으로 윔블던 우승을 꼽았다.

30일 방송된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서는 주니어들에게 '요술 램프가 생기면 빌고 싶은 소원은?'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아나운서 박찬민의 딸 민진 양은 소원으로 '윔블던 우승'을 꼽았다. 아빠 박찬민도 소원으로 '딸의 윔블던 우승'을 꼽아 일심동체된 부녀의 마음을 과시했다.

평소 박찬민은 테니스를 배우고 있는 민진 양의 실력을 늘 자랑스럽게 얘기한 바 있다.

한편, 이정용의 아들 믿음 군은 소원으로 "아빠가 TV에 많이 나오게 해주세요"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박찬민, 박민진 ⓒ SBS 제공]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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