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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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채령, 시크한 컴백 비주얼…새 앨범 'CHESHIRE' 콘셉트 포토 공개

기사입력 2022.11.14 08:29 / 기사수정 2022.11.14 08:2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ITZY(있지) 채령이 시크하고 우아한 비주얼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ITZY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CHESHIRE'(체셔)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4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개인 티저 네 번째 주자 채령의 이미지를 게재했다.

채령은 특유의 고급스러운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 높게 묶은 포니테일, 실버 액세서리, 레더와 퍼를 믹스한 스타일링으로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무심한 듯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에서는 카리스마까지 느낄 수 있어 신보 콘셉트를 향한 궁금증을 더했다.

전작이자 미니 5집 'CHECKMATE'(체크메이트) 타이틀곡 'SNEAKERS'(스니커즈)로 국내외 고른 사랑을 확인하고 인기 상승세를 제대로 탄 ITZY는 색다른 매력이 깃든 신보 'CHESHIRE'를 발표하고 'K팝 대세 걸그룹' 에너지를 잇는다. 

컴백 당일(30일) 오후 5시 카운트다운 토크를 진행하고 이어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에 출연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한편 ITZY는 미국 8개 도시를 누비는 미주 투어 막바지 공연에 한창이다. 10월 26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해 29일 피닉스, 11월 1일 달라스, 3일 슈가랜드, 5일 애틀랜타, 7일 시카고, 10일 보스턴 공연을 성료했고, 13일 뉴욕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맞이한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8개 도시 공연장을 커다란 함성과 박수로 가득 채워 준 현지 관객들에게 정열의 퍼포먼스를 선사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다.

지난 8월 6일과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포문을 연 ITZY의 첫 월드투어는 2023년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당초 2023년 1월 14일 필리핀 마닐라, 28일 싱가포르, 2월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4월 8일 태국 방콕까지 총 4회로 예정됐으나 마닐라, 싱가포르 공연 티켓이 초고속 매진됨에 따라 1월 15일 마닐라 1회 공연을 추가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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