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 혼자 산다’ 크러쉬가 두 달 만에 찾아온 '꿀 휴식 잘 보내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그러나 가장 좋아하는 취미인 LP 청취를 위해 구매한 리미트 에디션 턴테이블 조립 중 난항에 빠진 듯 “혈압 오르네”라며 '멘붕(멘탈 붕괴)'를 호소한다.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신곡 활동을 끝내고 꿀 휴식을 즐기는 크러쉬의 일상을 공개한다.
크러쉬는 지난달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신곡 ‘Rush hour’ 활동을 앞두고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본업 음악 활동을 열심히 마친 그는 오랜만에 찾아온 ‘나 혼자만의 시간’을 공개한다. ‘감성 음원 깡패’ 크러쉬는 꿀맛 같은 휴식을 어떻게 보낼지 궁금증을 더한다.
크러쉬의 꿀 휴식에는 그의 '껌딱지' 반려견인 두유와 로즈가 함께한다. 두유와 로즈를 쓰다듬으며 나른한 힐링 타임을 즐기는 크러쉬의 모습에서 '찐' 행복이 느껴져 공감을 자아낸다. 앞서 공개된 LP장은 크러쉬의 거실에 온기를 채운다.
크러쉬는 휴식을 위해 가장 좋아하는 취미인 LP 청취를 위해 자신을 위한 선물을 했다. 그는 택배 도착이 예고되자 “날 위한 선물이 드디어 오는 구만”이라며 텐션이 업된 모습을 자랑한다.
언박싱으로 형체를 드러낸 선물은 바로 크러쉬가 평소 갖고 싶어 하던 브랜드의 리미티드 에디션 턴테이블이다. 크러쉬는 설레는 마음으로 조립을 시작하지만 설명서를 요리조리 살펴보고 휴대폰 조명을 동원해 부품을 들여다볼수록 깊은 한숨을 내뱉는다.
난항에 빠진 크러쉬는 급기야 “혈압오르네”라며 멘탈 붕괴에 빠진다. 앞서 크러쉬는 야심 차게 준비한 LP 장이 예상과 달라 멘붕에 빠졌던 터다. 이번에도 찾아온 위기를 이겨내고 꿀 휴가를 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크러쉬를 멘붕에 빠트린 턴테이블 조립의 결과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