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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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이래헌 압도적 힘에 패…"패자부활전 無" (오버더톱)[종합]

기사입력 2022.11.08 21: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오버 더 톱' 문세윤이 팔씨름 대결에서 패배했다.

8일 방송된 JTBC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이하 '오버 더 톱')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100명의 팔씨름 고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본선에 진출한 100인은 운동선수부, 일반 1부, 일반 2부, 연예셀럽부, 학생부로 나눠져 같은 부끼리 대결을 이어갔다.

팔씨름 서포터즈로는 이진호, 하승진, 문세윤, 김민경 등이 자리했고, 전현무는 "문세윤 씨가 선수석에 있는 걸 봤는데 왜 여기 있냐"라고 질문했다.

문세윤은 "저는 연예셀럽부 본선 진출자다. 본선 진출자이기도 하면서 팔포터즈(팔씨름 서포터즈)의 멤버기도 하면서 제 경기가 되면 나간다. 플레잉 서포터 같은거다"라고 설명했다.

김민경은 "주로 남성들과 대결을 했다"고 말했고, 이에 MC전현무와의 대결이 이어졌다. 김민경은 전현무를 쉽게 제압했고, 전현무는 "진짜 세구나"라며 놀라워했다.

김민경은 "뭐야"라며 허탈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100인 전은 단 한 판을 100명 중의 절반인 50명만 생존하는 데스매치다. 각 부에서 10명씩 살아남게 된다"고 설명했고, 이어 "패자부활전 없다"고 덧붙였다.

먼저 연예 셀럽부의 추첨이 진행됐다. 추첨 방식은 10인을 랜덤으로 뽑고, 뽑힌 10인이 직접 상대 선수를 뽑는 방식이다.

'레드 존'에는 문수인, 김황중, 장경호, 한정수, 하제용, 최용준, 문세윤, 최영재, 김재원, 쇼리가 뽑혔다.

이후 '블루 존' 이래헌과 '레드 존' 문세윤의 팔씨름 대결이 펼쳐졌다.

이래헌은 압도적인 힘을 드러냈고, 문세윤은 이를 버티다 결국 패배했다.

이진호는 "그래도 형이 버틴다"며 감탄했다. 문세윤은 "힘도 당연히 좋겠지만 스피드가 엄청 빠르시다"고 말했다.

한편 '오버 더 톱'은 우승 상금 1억 원이 걸린 국내 최초 팔씨름 서바이벌이다.

사진= 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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