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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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제니, 통일된 의견 눈길 "아이콘=자기 고집 있어야"→"시대 초월하고파"

기사입력 2022.10.26 05:5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빅뱅(BIGBANG) 지드래곤(GD)과 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숏 인터뷰를 진행했다. 

25일 엘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지드래곤이 말하는 지금의 자신을 만든 원칙!', '티셔츠에 미니백. 제니의 아이코닉한 스타일링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각각 게재했다. 

지드래곤은 '나의 가장 아이코닉한 아이템'이라는 질문에 "트위드 자켓이나 트위드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입는 사람에 따라 캐주얼하고 포멀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고 털어놨다. 

아이콘이라는 의미에 대해 지드래곤은 "시대를 대표하는, 시간을 초월해서 영향력을 미치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또한 지드래곤은 "자기 고집도 있고 시대 흐름을 앞서서 볼 줄 알고,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는 사람. 자신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있는 사람이 롤모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원칙이 없다. 고정관념이 없다"며 "운 좋게도 틀 밖에서 허용된 것이 많았다. 음악도 그렇고, 패션도 그렇고"라며 무원칙이 지금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특정 시대보다 여러 시대를 아우를 수 있는 아이콘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평소 편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제니는 티셔츠와 크롭을 자신의 가장 아이코닉한 아이템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이콘이라는 의미에 대해 "자기 의견과 자기 생각을 명확하게 갖고 있는 사람. 자신만의 관점과 시각을 통해 사람들에게 질문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아이콘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제니는 올해의 상징적인 순간으로 곧 있을 컴백이라고 대답하며 "곧 블랙핑크가 월드투어에 오르는데 이번 여정을 마치고 나면 또 한번 성장할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아이콘을 꿈꾼다며 "한 시대만 대표하기 보다는 시대를 초월해 오랫동안 기억나고 회자되는 아이콘이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지드래곤과 제니는 

사진 = 유튜브 '엘르 코리아'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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