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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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윤남기, H.O.T. 될 뻔…경기고 얼짱 출신"

기사입력 2022.10.25 15:45 / 기사수정 2022.10.25 15:4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남다리맥' 윤남기가 학창시절 캐스팅 제의를 받은 사실을 밝혔다.

24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남기 초, 중, 고 대탐험(ft. SM 명함 받은 썰) | 대치초등학교 | 대청중학교 | 경기고등학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윤남기와 이다은 부부는 함께 윤남기의 모교를 산책했다. 윤남기는 자신의 중학교 정문 앞에서 "바로 이곳에서 제가 SM 명함을 처음 받았다. 첫 SM 명함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다은은 "아주 그래 좋겠다"라며 부러움을 표하다가도 "하마터면 H.O.T가 될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윤남기는 "그 세대는 아니다. 저랑 비슷한 시기는 동방신기다"라며 "동방신기가 나와 나이가 비슷하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들은 윤남기의 초등학교를 둘러본 후 모교인 경기고등학교 까지 방문했다. 고등학교를 돌아보던 윤남기는 "(학교 크기가) 웬만한 대학교 정도 되는 것 같다"며 "지하 밑으로 내려가면 급식실이고 (저기는) 강당이다. 저기서 축제 때 드럼치고 그랬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를 들은 이다은은 "경기고 얼짱이었다. 얼짱이라고 할 때마다 부정은 안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윤남기는 '경기고 때도 소속사 명함 받은적 있냐'는 질문에 "고등학교 때도 두 번 있다"며 "고등학교 때 두 번, 중학교 때 1번"이라고 답했다.

이다은은 "그게 다 SM이냐"고 질문했고 윤남기는 그렇다고 인정하며 "오디션에 합격했으면 레전드였겠지만"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다은은 "명함 받은 게 어디냐. 나는 구경도 못했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이다은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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