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0.25 14:1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귀못'(감독 탁세웅)이 제작기 인터뷰를 전격 공개했다.
'귀못'은 수살귀가 살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가득한 저수지 근처, 사람이 죽어 나가는 대저택에 숨겨진 보석을 훔치기 위해 간병인으로 들어가게 된 보영(박하나 분)이 아이를 데려오면 안 된다는 금기를 깨고 자신의 아이를 몰래 데려가서 겪게 되는 사투를 그리고 있는 K 정통 호러 작품. 다양한 신작 11편이 개봉한 10월 셋째 주, 동시기 개봉 한국 영화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귀못'이 배우들의 인터뷰가 담긴 제작기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개봉과 함께 공개한 제작기 인터뷰에는 박하나, 허진, 정영주, 오은서의 촬영 현장 소감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보영 역을 맡은 박하나는 “대본을 읽고 무서웠다. 그리고 이걸 해낼 수 있을까에 대한 공포심이 더 들었다. 어려웠지만 욕심이 나서 대본도 많이 읽고, 시선 처리 연구도 많이 했다”라며 '귀못'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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