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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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코치 제갈길' 정우, 김도윤과 은밀 접선…'강력 한방' 날릴까

기사입력 2022.10.24 15:58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멘탈코치 제갈길’ 정우가 권율과의 데스매치에 본격 돌입한다.

tvN 월화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은 멘탈코치가 되어 돌아온 전 국가대표가 선수들을 치유하며, 불의에 맞서 싸우는 멘탈케어 스포츠 활극.

지난 방송에서 제갈길(정우 분)은 구태만(권율)의 끝없는 부조리 행보에 결국 분노를 폭발시켜 긴장감을 자아냈다.

구태만은 권력 쟁취를 위해 스포츠 대회 심판을 매수해 편파판정을 야기하고, 제갈길과 차가을의 부적절한 관계를 의심하고 협박하며 제갈길을 도려내고자 했다. 이에 제갈길은 이미 사표를 냈다고 전하며, 데스매치를 선전포고해 앞으로의 대립에 귀추가 주목된 상황.



이 가운데 ‘멘탈코치 제갈길’ 측이 24일 13회 방송을 앞두고 구태만과의 데스매치 준비에 착수한 제갈길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제갈길은 자신을 배신하고 구태만의 손을 잡은 친구 차무태(김도윤)와 은밀하게 접선해 관심을 모은다. 구태만의 선 넘는 행보를 차단할 강력한 한방을 위해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는 제갈길의 싸늘한 표정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 속에는 올 블랙 착장을 갖춘 제갈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제갈길은 결연한 표정으로 길을 나서려 하고 있는데, 노메달 클럽 멤버들은 그를 향해 걱정 가득한 시선을 거두지 못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제갈길이 차무태로부터 구태만을 저격할 정보를 획득한 것일지, 제갈길의 데스매치 계획에 관심이 증폭된다.

‘멘탈코치 제갈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멘탈코치 제갈길’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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