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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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김은희 작가와 별거 중…재산 분리 위기감 고백

기사입력 2022.10.19 11:06 / 기사수정 2022.10.19 11:0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장항준 감독이 아내, 딸과 따로 지내고 있다고 고백했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장항준 감독과 배우 손종학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장항준은 아내인 드라마 작가 김은희와 수입을 따로 관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 우리 부부 돈 관리를 내가 도맡아 했는데 아내의 수입이 커지다 보니 세무사가 돈을 따로 관리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 순간 '다 내 돈이 아니었어? 이 사람 게 있고 내 게 있어? 우리 게 아니고? 우리는 결혼해서부터 항상 우리였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내와의 재산 분리 때문에 겪게 된 위기감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아내 김은희 작가와 따로 살고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장항준은 "나는 서울에서 장모님과 살고 있고 김은희 작가는 딸과 부천에서 살고 있다. 혼자 계신 장모님이 외로우실 것 같아 같이 살게 됐다. 장모님이랑 함께 사니 아침도 챙겨주시고 좋더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장항준은 최근 30년 지기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회사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과거 윤종신의 회사 계약 제안을 거절한 적이 있다는 장항준은 "회식 자리에서 송은이 씨가 자신의 회사와 계약하자고 해서 하게 됐는데 계약금은 받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송은이는 "유일한 조건은 장항준 감독 본인이 하고 싶은 걸 구애받지 않고 하는 것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장항준이 회사에 수익을 내줬냐"는 질문에는 선뜻 대답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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