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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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근, 재즈가수 윤희정 앞에선 '애기'..."눈코입 다 예뻐" 애정 뿜뿜 (국가부)

기사입력 2022.10.13 22:44 / 기사수정 2022.10.14 08:53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윤희정이 박창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서는 대모 특집을 맞아 윤희정, 신영숙, 나비, 안소미, 김사은, 율희가 출연했다.

신영숙은 "너무 즐겨 봤다"며 '국가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영숙은 '뮤지컬 쪽으로 스카웃하고 싶은 멤버가 있냐'는 질문에 이병찬을 선택했다. 그러자 이병찬은 '지금 이 순간'을 즉석에서 부르며 급발진해 웃음을 자아냈다.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26살 어린 나이에 이미 세 아이의 엄마였다. 김성주와 붐은 "오늘 어머니들이 많이 계신다. 오늘 다 풀고 가시라"고 제안했다.

이병찬이 대모 팀에 합류하며 노래 대결을 펼치게 된 가운데, 재즈계 대모 윤희정의 상대는 박창근이었다. 윤희정은 "오늘 모자를 썼네. 귀엽다"며 관심을 보였다.

"박창근의 어디가 제일 예쁘냐"는 질문에 윤희정은 "눈, 코, 입 다"라고 대답했다. 붐은 "오늘만큼은 애기"라고 덧붙였다.

박창근은 권인하의 '갈테면 가라지'를, 윤희정은 나훈아의 '영영'을 부르며 모두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박창근은 99점을 받으며 윤희정을 상대로 승리했다.

박창근은 윤희정의 손을 꼭 잡고 "오늘 선배님 무대를 보고 나는 앵앵거리고 있구나 느꼈다. 선배님은 웅장하시다"라고 감탄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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