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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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환, ♥배윤정 귀가독촉…고은아 "집안살림 모르냐" 경악 (차차차)[종합]

기사입력 2022.10.10 22:07 / 기사수정 2022.10.10 22:0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우리들의 차차차' 육아를 모르는 서경환이 아내 배윤정만 찾아 모두를 경악케 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안무가 배윤정과 11살 연하의 남편 서경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배윤정은 육아와 집안일에서 벗어나 외출을 했다.

배윤정은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와 배우 고은아를 만나 "나 이렇게 나온 게 진짜 오랜만이다"라며 자유를 만끽했다.



하지만 이내 배윤정은 서경환의 전화를 받았다. 서경환은 "재율이 하원 잘 시켰다. 언제 올거냐"며 귀가를 독촉했다.

이어 서경환은 "양동이(반려견) 밥은 언제 줘야 하냐, 재율이 밥은 어떻게 줘야 하냐"며 질문 세례를 던졌다. 배윤정은 식재료의 위치, 방법 등을 친절히 알려줬다.

하지만 서경환은 필요없는 말 까지 모두 읊어 보는 이들의 공분을 샀다. 제아와 고은아는 "언니 그냥 집에 가자"라며 배윤정의 눈치를 봤고 배윤정은 "집에 오라는 거냐"며 화를 눌렀다.

서경환은 끝까지 "화장실 갈 시간이 없다"며 혼자 육아가 힘듦을 표했다.

제아는 "지금 장난치는거냐, 원래 이러냐"며 경악했다. 고은아는 "왜 집안 살림을 아무것도 모르냐"며 질문했다.



배윤정은 "잘 안 해봤으니까"라며 "빨래, 설거지, 분리수거는 하는데 그 외에 재율이 하원이나 애기 목욕, 정리는 혼자 온전히 해본 적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이를 보는 라이머는 "진짜 윤정이 착하다"며 감탄했고 배윤정 또한 "착하지, 다 받아주는데"라며 인정했다.

제아와 고은아 또한 "언니 많이 유해졌다"며 "나는 (전화받고) 터질 줄 알았다"며 감탄했다.

이내 서경환의 전화를 제아에게 넘겼던 배윤정은 "(서경환이) 아기 수건을 못 찾는다고?"라며 홈CCTV를 살폈다. 우왕좌왕하는 서경환에 결국 배윤정은 다시 서경환에게 전화를 걸었다.

배윤정은 아들의 목소리를 들려주려는 서경환에 "엄마라고 하지마라. 아빠라고 해라 서씨 남자들아"라며 귀가를 도촉하는 이들을 무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경환은 재율이의 목욕을 홀로 시키며 "엄마가 없으니까 머리는 감지 말자"라고 혼잣말하며 목욕 단계를 생략해 또 한 번 웃음을 자극했다.

서경환은 "서툴러서 그랬다"고 해명했고 이에 신동엽은 "그냥 해도 된다"며 단호하게 답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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