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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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문, 나영희 구하고 사망…"엄마가 미안해" 오열 (황금가면)

기사입력 2022.10.07 20:01 / 기사수정 2022.10.07 20:0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황금가면' 이중문이 나영희 대신 죽임을 당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홍진우(이중문 분)이 차화영(나영희)를 대신해 죽임을 당했다.

이날 서유라(연민지)는 차화영에게 복수하기 위해 차화영을 향해 차를 몰고 돌진했다. 하지만 이를 본 홍진우는 차화영을 밀친 후 자신이 대신 교통사고를 당했다.



홍진우의 장례식에 다녀온 유수연(차예련)은 아들 홍서준(정민준)을 바라보며 "서준 아빠. 잘가. 우리 서준이 내가 잘 키우겠다. 지켜봐 달라"며 눈물을 흘렸다.

차화영 또한 홍진우의 사진을 들고 "진우야 미안하다. 엄마가 미안해. 내 아들 불쌍해서 어떡하냐"며 오열했다.

그는 "대체 뭐가 그렇게 무서웠을까"라며 "없이 살아보지 못한 내가 빈털터리로, 세상의 먹잇감으로 내던져지는 게 두려웠는데, 너를 잃은 것 만큼 고통스럽지 않았을 거다"라며 후회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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