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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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좋다' 페로, 슬로우 스타트 뽐냈다…상위권 경쟁 합류 [PCS7]

기사입력 2022.10.07 19:34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페로가 최상위권 경쟁에 뛰어들었다. 

7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UBG Continental Series, 이하 PCS)7 아시아' 2주 1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1주일 결과 한국 팀의 독식이 돋보였다. 특히 전체 1위는 젠지로 128포인트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3위에는 배고파가 117포인트를 차지했다. 이 기세가 2주차에도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매치 16은 미라마에서 열렸다. 동쪽으로 치우친 자기장이 나왔다. 시작과 동시에 17게이밍은 한 명을 잃고 불리한 시작을 알렸다. 다나와와 광동은 이동 과정에서 만나면서 둘 다 피해를 크게 입었다. 결국 광동이 회복하지 못하고 제일 먼저 탈락했다.

네 번째 자기장이 바꼈고 젠지는 과감하게 찌르는 승부수를 던지면서 유리한 지점을 탈환했다. GFY는 TIAN 상대로 압도적인 교전력을 보여주며 압살했다. 그러나 GFY 앞에는 기블리가 매복해 있었고 기블리가 GFY를 흔들면서 인원을 줄였다.

담원 기아도 쉽지 않았다. 4AM의 수류탄에 당하며 담원 기아는 0킬로 마무리됐다. 17게이밍도 아웃되면서 배고파에게 기회가 찾아왔고 피오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4AM을 터트리며 2위자리까지 올라왔다.

페로가 강력했던 배고파를 정리하면서 TOP4에는 페로, 뉴해피, 젠지, USG가 올라왔고 USG는 빠르게 아웃됐다. 남은 세 팀의 싸움. 젠지는 페로와 뉴해피의 교전을 지켜봤다. 젠지는 킬을 뺴먹으면서 전력을 유지시켰다. 하지만 페로는 인원차이 젠지를 압박하며 결국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크래프톤 공식 방송 캡처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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