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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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백지영 "6살 딸, 벌써 25kg…키 너무 크다" [종합]

기사입력 2022.10.07 15:3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백지영이 6살 딸의 폭풍성장 근황을 전했다.

백지영은 지난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 '하임아 남자는 다 그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백지영은 댄스팀과 함께 식사를 시작했다. 백지영은 "큰일 났다. 소주가 달다", "알딸딸하다"라며 흥이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밥을 먹던 백지영은 "하임이는 진료 잘 받았나. 내 전화기 어디 갔냐"라며 휴대폰을 찾았다. 이에 댄서들은 "(영상을) 찍고 있지 않나"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 백지영은 딸 하임의 근황을 전하며 "하임이가 자꾸 요즘에 밖에 나가서 사람들 만나면 '우리 엄마 47살이에요' 이런다. 미칠 것 같다. 얘기하지 말라니까 '우리 엄마가 나이 제일 많잖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임이가 진짜 신기했던 게 3살 때다. 엄마 아빠 막 하고 문장 한 문장 정도 말할 때다. 나중에 누구랑 결혼할 거냐니까 친구를 말하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아빠를 기대하고 물어본 건데 '아빠는 엄마랑 결혼했잖아' 하더라. 그걸 3살이 어떻게 아냐. 그로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아빠랑 결혼한다고 안 했다. 엄청 섭섭해한다"고 덧붙였다.

또 한 댄서는 "하임이 키가 엄청 크다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백지영은 "하임이 키가 너무 크다. 다른 친구들이랑 사진 찍으면 너무 크다. 6살인데 벌써 키 120cm 넘어갔고 몸무게가 25kg 넘어갔다"고 답했다.

이어 "소아과를 갔는데 어떤 남자애가 키를 쟀는데 어머니가 '많이 컸네' 하면서 칭찬을 했다. 근데 하임이가 올라가기 전에 그 전에 잰 아이의 기록이 남아있지 않나. 그 친구가 119.8cm였다. 근데 하임이가 올라가니까 121.2cm가 나왔다. 그 어머니가 '백지영 씨 팬이에요. 딸래미가 몇 살이에요?' 하셨다. 그 남자아이는 8살이었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임 양을 뒀다.

사진=백지영 소셜미디어, 유튜브 채널 캡처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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