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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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살 빼라" 악플 상처 고백…♥김태현 반응은? (미자네주막)[종합]

기사입력 2022.10.05 15:5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미자, 김태현 부부가 술방을 펼치며 악플을 언급했다.

김태현, 미자는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 '결혼 6개월만에 12kg찐 개그맨 18호부부 (ft. 한끼에 100만원 FLEX)'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태현은 "오늘 찍을 예정이 없었는데 부산에서 저희 어머니가 자연산 송이를 보냈다는 첩보를 듣고 바로 달려왔다"라고 말했다.

먹방을 펼치던 미자는 "나중에 우리 50세 넘고 이러면 지리산 같은 데 가서 살까?"라고 말했고 김태현은 "나는 얼마 안 남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부부는 소주병에 송이를 넣어 송이주를 만들어 마셨다. 소주 두 병에 라면까지. 미자는 "반 병씩만 먹기로 해놓고 이게 무슨 일이냐"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현은 "반병을 떠나서 다이어트 한다고 그렇게 둘이서 울부짖어 놓고"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때 미자는 "지난 유튜브 댓글에 '살 좀 빼라' 이러시더라. '자꾸 그렇게 망가지면 남편 마음이 변한다' 이런 댓글이 달린다"라며 악성댓글을 언급했다.

김태현은 "그런 경험을 해본 사람들만 그렇게 하는 거다. 살쪘다고 마음이 변할 거면 결혼을 하면 안 된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미자는 "한번 안자"라며 김태현과 포옹을 나눴다.

사진=유튜브 '미자네 주막' 캡처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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