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0.05 13:3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세기의 커플로 유명한 모델 지젤 번천과 미국풋볼리그(NFL)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선수인 톰 브래디가 각각 이혼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긴다.
4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최근 몇 주간 별거에 들어간 두 사람이 각자 이혼 전문 변호사를 선임하고 결혼에 대해 새로운 선택지를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CNN은 지난달 두 사람의 소식통을 인용해 두 사람이 별거에 들어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 2월 톰 브래디는 현역 은퇴를 선언했으나, 6주 만에 복귀를 선언하면서 엄청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지젤 번천은 지난달 발매된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걱정스럽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이것(미식축구)은 매우 폭력적인 스포츠고, 나는 아이들이 있기에 그(톰 브래디)가 우리와 더 많이 함께했으면 한다"면서 "나는 그와 이에 대해서 몇 번이고 대화를 해왔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나는 모든 사람들이 그들에게 맞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그는 자신의 기쁨을 따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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