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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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력으로 엄청난 자신감 얻어" 콘테 감독의 긍정적 평가

기사입력 2022.10.05 07:19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좋은 경기력에 만족했다. .

토트넘 홋스퍼가 5일(한국시간) 프스타디온에서 열린  열린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2022/23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D조 3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양 팀은 승점을 나눠 가지며 공동 2위를 유지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우승팀인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 수비적으론 안정적이었지만, 공격에서 마무리에 실패해 결국 득점 없이 비기고 말았다. 

경기 후 콘테 감독은 기자회견에 참석해 "오늘 밤 좋은 경기력이었다. 하지만 동시에 시작부터 우리는 많은 압박을 받았고 모든 지역에서 공격을 받았다. 동시에 우리는 많은 리스크를 안진 않았다. 우리는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발전해야 하는 상황을 찾아야 한다면 우리가 조금 더 치명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축구는 득점을 해야 한다. 모든 팀의 많은 노력을 생각하면 우리는 더 나은 결과를 얻을 만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토트넘은 최근 원정 3경기에서 이날 경기 포함 1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전체로 보면 1승 3무 2패로 홈 5연승과 완벽한 괴리감이 있다. 

콘테 감독은 이에 대해 "숫자는 명확하다. 특히 지난 시즌 유럽에서 그랬다. 이번 시즌에 우리는 웨스트햄, 첼시와 비겼다"라며 "오늘 난 경기력이 우리에게 엄청난 자신감을 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콘테 감독은 이어 공격진의 선택에 대해선 "난 우리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엄청난 성취를 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단 12~13명의 선수로 지난 시즌을 마무리했다. 난 항상 우리가 단 두 개 대회만 치를 수 있어서 운이 좋았다고 말한다. 이제 우리는 단계를 밟아야 하고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컨퍼런스리그는 완전히 다르다. 가장 강력한 베스트 일레븐으로 경기에 나서야 하고 더 많은 변화는 어렵게 한다. 우린 더 많은 이적시장이 필요하다. 오늘 난 브라이언 힐을 투입했고 그는 어린 선수다. 우리는 모든 선수들을 활용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선수단이 강해져야 한다.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라는 큰 대회에서 뛰기 위한 열망과 의도가 있고 많은 에너지의 손실과 부상자가 발생한다면 우리는 정말 큰 선수단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사진=AFP/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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