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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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 ♥유학파 재벌 2세와 커피로 맺어진 인연 (태풍의 신부)

기사입력 2022.09.30 16:04 / 기사수정 2022.09.30 16:3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0월 10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제작진이 박하나(은서연 역)과 강지섭(강태풍)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주차장에서 말다툼을 벌이는 듯한 박하나와 강지섭의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이 담겼다.

주차장에 세워진 차 지붕 위에 다양한 커피가 담긴 캐리어를 다급하게 올려두는 박하나의 모습에서 이어진 다음 사진에서는 강지섭이 심기 불편한 얼굴로 박하나에게 따져 묻는 상황이 펼쳐진다. 마지막 사진 속에서는 오히려 박하나가 강지섭에 무언가를 항의하고 이에 당황스러운 시선을 보내는 강지섭의 표정이 포착됐다.

박하나와 강지섭은 각각 메이크업 샵에서 스탭으로 일하면서 천연 화장품을 만들어 인터넷 판매를 하는 꿈꾸는 흙수저 은서연과 유학길에서 막 돌아온 화장품 대기업 '르블랑'의 오너 강백산의 아들 강태풍으로 열연을 펼친다.



커피에 얽힌 씁쓸한 악연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인연이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 은서연, 강태풍의 이야기에 기대감이 솟구치고 있다.

제작진은 “박하나와 강지섭은 이날이 첫 호흡임에도 불꽃 튀는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찰떡 케미를 뽐냈다”며 “앞으로 겉잡을 수 없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려 들어갈 두 사람의 인연에 어떤 사연이 있을지 '태풍의 신부'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태풍의 신부’는 정체를 감추고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치명적이고도 매혹적인 복수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는 10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한다.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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