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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미드 자크가 통했다!' SGB, 불리해도 교전으로 극복…롤드컵 첫 승

기사입력 2022.09.30 13:38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사이공 버팔로가 공격력을 한 껏 뽐냈다. 

30일 오전 5시(한국 시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아르트스 페드레갈(Artz Pedregal)의 아레나 이스포츠 경기장(Arena Esports Stadium)에서는 '2022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첫 날 경기가 열렸다.

첫째날 일곱번째 맞대결은 사이공 버팔로와 IW가 만났다. 사이공 버팔로는 '하스메드' 럼후인자호이, '빈제이' 쩐반찐, '프로기' 부이하이민, '쇼군' 응우옌반후이, '타키' 딘안따이가 출전했다. IW는 '스타스크린' 소네르 카야, '페렛' 하칸 메르트 차크마크, '세린' 톨가 욀메즈, '홀리피닉스' 아닐 이시크, '파르페치' 베르크 바두르가 등장했다.

사이공 버팔로는 그웬, 헤카림, 자크, 미스포춘, 레오나를 픽했다. IW는 세주아니, 트런들, 사일러스, 카이사, 알리스타를 골랐다.

사이공 버팔로의 공격력은 시작부터 발휘됐다. 봇 싸움에서 이기면서 선취점을 따냈다. IW 역시 사이공 버팔로의 공격을 받아치면서 딜러진을 키웠다.   

첫 전령 타임, IW는 기세를 굳혔다. 전령을 치면서 사이공 버팔로를 불렀고 전투는 IW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다. IW는 홀리피닉스의 성장을 앞세워 첫 화염용을 처치했다.

하지만 사이공 버팔로는 명성에 걸맡게 교전으로 경기를 다라갔다. IW와의 교전을 피하지 않고 골드 격차를 동률로 맞췄다. 

중요한 세 번째 대지용이 등장했고 사이공 버팔로는 홀로 떨어진 파페치를 먼저 잡고 줄줄히 IW를 끊어냈다. 한타 승리로 사이공 버팔로는 미드 1차와 바론을 가져갔다. 사이공 버팔로는 바론 버프를 최대한 활용하며 미드 고속도로를 뚫었다. 

사이공 버팔로는 이제 마지막을 준비했다. 31분 경 바론 근처에서 열린 한타에서 사이공 버팔로가 2킬을 추가하며 바론을 처치했다. 바론을 두른 사이공 버팔로는 봇으로 치고 나갔다. 봇을 터트리는 과정에서 다시 한 번 대승을 거둔 사이공 버팔로는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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