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0-0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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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복귀 반긴 홍원기 감독 "예상보다 빠르게 돌아왔다"

기사입력 2022.09.21 16:32



(엑스포츠뉴스 고척, 김지수 기자) 키움 히어로즈 좌완 영건 이승호가 부상을 털고 1군 무대로 돌아왔다.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후반기 막판 3위 수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키움 마운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키움은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6차전에 앞서 이승호와 내야수 이주형을 등록했다. 내야수 김수환, 투수 주승우는 2군행을 통보받았다.

이승호는 지난달 18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면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올 시즌 49경기 3승 2패 10세이브 10홀드 평균자책점 3.50으로 필승조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던 가운데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당초 회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였지만 이승호는 성실히 재활 과정을 거치면서 빠르게 마운드에 다시 오를 수 있었다. 지난 20일 두산 2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1이닝 퍼펙트 무실점으로 최종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키움은 9월 들어 불펜진 팀 평균자책점이 4.99까지 치솟는 등 뒷문이 다소 불안해진 상황에서 이승호의 가세로 잔여경기 마운드 운영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이승호는 전날 2군에서 마지막으로 점검을 마쳤다. 당장 오늘 등판은 어렵지만 일단 콜업했다"며 "우리 불펜 사정이 힘든데 이승호가 예상보다 빠르게 돌아왔다"고 복귀를 반겼다.

또 엔트리에서 빠진 루키 주승우에 대해서는 "3~4경기를 지켜봤는데 2군에서 꾸준히 선발 수업을 받으면서 스피드, 구종은 어느 정도 올라왔다"고 평가하면서도 "제구와 메커니즘을 조금 더 보완해야 한다는 판단 아래 말소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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