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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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민♥' 권해성 "변태스럽게 생각하실 것 같아" 합류 소감 (차차차)[종합]

기사입력 2022.09.19 23:5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권해성이 합류 소감과 함께 과도한 스킨십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부부들의 댄스 스포츠 연습 근황이 전해졌다.

이날 신동엽은 부부들에게 "부부들끼리 죽네 사네, 미운 정 고운 정 있더라도 결정적인 순간엔 내 남편, 내 아내, 가족이지 않나. 서로에게 짠한 감정을 느낀 적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윤지민은 권해성에 대해 "이 사람은 잘 때 눈을 뜨고 잔다. 그리고 잠꼬대를 한다. 그날 있었던 일을 얘기하기도 한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희미하게 한다고 하나. 힘이 없어지더라. 눈도 게슴츠레 뜨고 그러니까 그 모습이 좀..."이라며 말을 흐렸다.

조갑경은 "남편이 나이가 안 들 줄 알았다. 생전 그런 적이 없는데 운전을 하다가 길을 놓치더라. 신경질이 나는 게 아니라 되게 짠하더라. '남편도 나이가 들었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배윤정은 서경환의 일터에 따라나섰다. 배윤정은 "남편 일하는 모습 볼 때가 제일 좋다. 되게 멋있고 섹시하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축구장 청소 후 부부는 춤 연습을 시작했다.

서경환은 서툴지만 천천히 다음 동작을 이어갔다. 서경환은 "사실은 아내한테 배우는 게 더 좋다. 근데 말투가 너무 무섭지 않나"라며 동영상으로 연습하는 이유에 대해 전했다.

여러번의 연습을 거쳐 두 사람은 서로 호흡을 맞추는 데에 성공했다. 배윤정은 "잘했어. 수고했어"라며 남편을 끌어안았다.

서경환은 "제가 홍서범 선배님 깜짝 놀라게 해드리겠다"며 선전포고를 하기도 했다. 달라진 서경환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박수를 치며 감탄했다.

또 권해성은 지난주부터 합류한 소감에 대해 "일단 부끄러웠다. 제가 그렇게 사랑을 갈구하나 싶었다. 오해를 안 하셨으면 좋겠는데 변태스럽게 생각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저도 모르게 (민소매) 의상으로 포커스가 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권해성, 윤지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권해성은 오전 6시 일어나자마자 꿀을 먹은 후 마스크 팩으로 관리를 시작했다. 또 권해성은 머리를 비우기 위해 서예를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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