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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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스포츠산업포럼 2011, 20일 개최

기사입력 2011.04.19 10:12 / 기사수정 2011.04.19 10:25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고사하고 있는 민간체육시설업 활성화를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사)한국스포츠산업협회(회장 이관식)는 1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민간체육시설의 현황 및 활성화 대책방안'을 주제로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제45회 스포츠산업포럼 201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체육과학연구원의 성문정 박사가 '고사하는 민간체육시설업 활성화 방안'으로 주제 발표를 하게 된다.

이어 스포츠테레카의 우수창 사장이 '아마추어 야구 인프라는 개선되어야 한다'를 휘트니스클리닉의 차영기 대표이사가 '고사하는 스포츠시설업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게 된다.

또한, 청평수상레저조합의 이병유 회장이 '국내 수상레포츠산업의 진단 및 제언'을 용인대 태권도장의 이평원 관장이 '태권도 도장의 위기에 따른 발전방안'을 발제할 예정이다.

토론 세션 진행자인 김종 한양대학교 교수는 "최근 프로스포츠시장이 활성화되어 가고 있는 것에 비해 한국의 민간체육시설업은 그렇지 못하다. 이번 포럼에서는 스포츠발전의 기반이라고 둘 수 있는 민간체육시설에 대한 진단과 발전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라고 포럼의 의의를 밝혔다.

한편, 포럼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서는 한국스포츠산업협회 홈페이지(www.kasip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이메일(master@kasipo.com)과 팩스(02-2220-4656)를 통해 가능하다.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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