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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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팬클럽, 안동의 어려운 이웃 위해 250만 원 상당 먹거리 나눔

기사입력 2022.09.11 13:15 / 기사수정 2022.09.11 13:15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영탁 팬클럽 모임 ‘영탁 안동지킴이 내사람들’은 지난 9월 8일 사회복지법인 애명 산하시설인 장애인 거주시설 안동애명복지촌(원장 강금남),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청옥 보호작업장(원장 손우덕), 천등산 보호작업장(원장 박진식)에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비장애인과 장애인들이 함께 동행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실천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은 250만 원 상당의 햄버거, 음료와 가수 영탁의 CD를 전달했다”라고 설명했다.



영탁 팬클럽 측은 “안동이 배출한 가수 영탁이 올해로 데뷔 17주년을 축하하고 10월 29일 – 10월 30일까지 공연되는 안동 ‘TAK SHOW’를 기념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라며 “사회복지법인 애명 산하시설에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장애인분들이 좋아하는 기호식품을 기부했다”라고 전했다.
 
안동애명복지촌 강금남원장은 “안동애명복지촌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법인 산하 직업재활시설에도 기부를 실천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적어지고 있는 이때에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다가오는 중추절 거주민들이 평소에 좋아하는 것을 별미로 드시게 하고 싶은 바람이 있었는데 그 바람을 이루어 주어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진 = 영탁 팬클럽-밀라그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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