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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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연하♥' 박수홍, 1년 만 유튜브 재개…으리으리 신혼집

기사입력 2022.09.10 09:11 / 기사수정 2022.09.10 09:11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1년 만에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박수홍은 10일 유튜브 채널 '검은고양이 다홍 Blackcat Dahong'에 '[다홍VLOG]다홍이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수홍의 반려묘 다홍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홍은 자신이 나오는 TV 화면을 뚫어지게 보거나 거실에 누워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창밖을 바라보며 잠에 드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모던한 인테리어의 박수홍 신혼집 모습이 담겼다. 널찍한 거실과 커다란 TV, 다홍이의 공간으로 꾸며진 베란다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해당 영상에는 "아빠는 내가 지킨다"라는 자막이 쓰여있어 이목을 모았다. 박수홍은 지난해 4월, 전 소속사 대표인 친형을 횡령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박수홍은 친형 부부가 30년간 출연료를 횡령했다며 총 116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 법적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박수홍은 한 방송을 통해 친형과의 분쟁 이후 극단적 선택을 매일 생각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8일 서울서부지검은 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박수홍 친형 A 씨에게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약 1년 만에 업로드된 다홍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다홍아 잘 지내고 있구나. 항상 행복해야 돼", "다홍이도 수홍님도 꽃길만 걸으시길", "수홍아빠 우리가 늘 언제나 영원히 응원하고 지켜보고 있으니 이제는 아내분과 알콩달콩 이 세상 최고의 행복을 누리시고 재미나게 사셨음 합니다" 등의 응원을 보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7월 23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다홍 유튜브 채널 캡처화면, 다홍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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