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9-3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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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워너원 데뷔 후 찾아온 공허함…"노래만 하는 가수보다는" [종합]

기사입력 2022.09.05 19:50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가수 김재환이 신보 'Empty Dream'의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더 깊어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김재환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Empty Dream'을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Empty Dream'은 김재환이 지난해 12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THE LETTER (더 레터)' 이후 9개월 만의 미니앨범이자, 지난 6월 발매한 싱글 '달팽이' 이후 3개월 만의 신보다.

김재환은 경연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4위에 오르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1년 6개월간 활동했다. 이후 김재환은 2019년 5월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Empty Dream'은 가수가 되고자 했던 어릴 적 꿈을 이룬 지금, 그 꿈의 빈자리를 김재환만의 색이 담긴 새로운 꿈으로 채워 나가기 위해 내딛는 첫 번째 발걸음이다. '꿈' 그리고 꿈을 이뤘을 때의 '빈자리'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가운데, 가수의 꿈을 이룬 김재환은 어떤 새로운 꿈을 꾸고 있을까.

가수가 되는 게 간절한 꿈이었다는 김재환은 가수가 되고 나서 큰 공허함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김재환은 "꿈을 꾸면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인데, 목표를 이루니 어떤 꿈을 가져야 하는지 고민에 빠졌었다. 노래만 하는 가수보다는 곡을 쓰면서 싱어송라이터로서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공감될 수 있는 곡을 쓰면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빈자리를 송라이터로 채우면 어떨까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수가 되고 나서의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점점 물들어 가겠다는 생각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재환은 네 번째 미니앨범 'THE LETTER(더 레터)'에 이어 이번 'Empty Dream'에서도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전 앨범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어떻게 성장했을까.

김재환은 "아무래도 장르적인 변화가 큰 것 같다. 전 앨범은 전곡 다 발라드 앨범으로 가득 채웠었고 이번 곡은 제가 주로 사용하는 악기인 기타로 만든 곡이다. 훨씬 더 자연스럽지 않나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김재환은 "어느 순간부터 워너원이 끝나고 솔로를 시작할 때 곡 쓰는 걸 잘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여러 작곡가를 찾아가 어떻게 작업하는지 배웠었다. 그게 어느 순간 일상이 돼버렸다. 지금은 집 안에 있을 때 기타를 안 잡으면 허전하고, 일상처럼 음악을 대하다 보니까 곡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Empty Dream'에는 타이틀곡 '그 시절 우리는'을 비롯해 '대답해줘', '삐뚤어질까요', 'OASIS(오아시스)', 'LOVE STRIKE(러브 스트라이크)', 'GOODBYE MORNING(굿바이 모닝)'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김재환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Empty Dream'은 오늘(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김한준 기자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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