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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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윤현민 시즌2 욕심"…김종국→황대헌, 마지막 컬처 숍 동반 시청 (도포자락)[종합]

기사입력 2022.09.04 20:1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모델 주우재와 배우 지현우가 각각 윤현민과 김무열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3개월 만에 재회해 근황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K-컬처 숍 5호점 촬영분을 함께 시청하기 위해 3개월 만에 재회했다. 지현우는 가장 먼저 스튜디오에 나타났고, 노상현과 주우재가 차례 대로 도착했다.

주우재는 "어떻게 지내냐"라며 궁금해했고, 지현우는 "나 앨범 내가지고"라며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주우재는 "형 춤을 너무 추더라. 춤을 왜 이렇게 추냐. 웨이브를 엄청 타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더 나아가 주우재는 노상현에게 "오늘 핑크색 입고 왔네. 요즘 인기 실감해서 핑크색 입고 온 거냐. 의식한 것 같다"라며 못박았고, 노상현은 "아니다. 이거 말고 입을 게 없었다"라며 부인했다.

이때 김종국이 등장했고, 주우재는 "형 옷 다시 입고 와라. 촬영 시작한 거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김종국은 "갈아입고 온 거다. 최대한 방송용으로 입고 온 거다. 운동하고 집에 가서 갈아입고 온 거다. 형 옷은 같은 거 같은데 가까이서 보면 다 다르다"라며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멤버는 황대헌이었고, "운동만 했다. 본업으로 돌아가서"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그러나 김종국은 "너 방송에서 몇 번 나오던데 무슨 운동만 하냐"라며 거들었고, 황대헌은 "MBC 많이 찍고 있다"라며 털어놨다.

또 김종국은 "상현이가 덴마크 있는 동안 걱정 많이 했다. 솔직히 반응 어떠냐"라며 질문했고, 노상현은 "(주변에서) 좋아해 주셨다"라며 안도했다.

주우재는 "근데 사실 많이 덜어내서 그렇지 다 넣었으면 너도 갔지. 많이 빼서 적정한 수준이었다. (이미지를) 포장을 했더라"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김종국 역시 "너를 앞으로 더 보겠다는 뜻이다. 한 번 보고 말겠다고 하면 다르다"라며 맞장구쳤다.



특히 주우재는 "현민 형이 저한테 댓글을 달았다. 시즌 2 해달라고. 본인도 가고 싶나 보다"라며 윤현민을 언급했고, 지현우는 "김무열 씨한테 연락이 와서 너무 좋다고 하더라"라며 귀띔했다.

이후 멤버들은 방송을 보며 추억에 젖었고, 물건을 판매하느라 보지 못했던 다른 멤버들의 모습을 뒤늦게 확인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주우재는 "우리 방송하고 국립 중앙박물관 온라인숍이 반응이 좋았다. 대헌이와 열심히 쌌던 보자기 포장법도 관심 많이 가져주셨다고 하더라. 방송 사진 가져와서 찾는 분들도 계셨다더라"라며 자랑했고, 김종국은 "매듭 팔찌 재료 매출이 올랐다고 한다"라며 덧붙였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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