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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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미스터트롯' 정산 전 치과行…"장윤정 대신 결제"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2.09.03 08:3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찬원이 장윤정이 치아 진료비를 대신 내준 미담을 공개했다.

니난 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한국인의 장’을 주제로 한 9월의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레시피 여왕 박솔미, 엄마가 되어 돌아온 한지혜, 국민아들 이찬원, NEW 편셰프 김규리 중 우승 및 출시 영광은 이찬원의 얼큰이 청국장에 돌아갔다. 



이날 이찬원은 집으로 절친 이진혁(업텐션), 변현민(K타이거즈)을 초대했다. 두 사람은 이날 이찬원의 집에서 처음 만났지만 이찬원이 만들어준 집밥을 함께 먹으며 금방 친해졌다. 이찬원은 평소 연예계 생활을 하며 집밥을 잘 먹지 못하는 두 친구를 위해 유산균 음료 수육, 상추 나물, 양푼 비빔밥, 깍두기를 넣고 끓인 얼큰 청국장 등을 만들어 한 상을 차렸다. 

이찬원은 친구들이 먹을 때마다 부족한 것은 없는지, 더 만들어 주기 위해 주방을 들락날락하며 움직였다. 마치 어미새처럼 친구들을 챙기는 이찬원 이찬원 덕분에 이날 이진혁, 변현민은 든든한 집밥의 맛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찬원은 돌아가는 친구들에게도 반찬을 바리바리 싸주기도.

그런가 하면 이날 이찬원은 장윤정에게 고마운 일화를 전했다. 변현민이 자신의 치과 치료비를 대신 결제해준 이찬원에게 고맙다고 하자 이찬원이 “’미스터트롯’ 직후 정산받기 전, 내 치아 치료비를 장윤정 누나가 대신 내줬다”라고 밝혔다.

이찬원은 친구들에게 호평받은 청국장을 최종 메뉴로 선보였다. 얼큰하면서도 무말랭이를 넣어 시원한 맛을 낸 이찬원의 얼큰이 청국장은 글로벌 평가단 및 전문가 평가단의 극찬을 모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찬원은 앞서 편셰프 첫 도전에 맵싹갈비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출시된 이찬원의 삼각김밥은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이에 이찬원이 맵싹갈비에 이어 얼큰이 청국장으로도 완판남 기록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한지혜는 할머니, 친정엄마 대한 고마움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한지혜의 집에는 외할머니, 친정엄마, 한지혜, 윤슬이까지 4대 모녀가 모였다. 한지혜는 “아이 키우는 거 정말 힘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지혜는 “아이를 낳고 엄마들이 진짜 대단한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엄마가 된 후 엄마, 할머니의 마음을 더 잘 알게 됐다는 한지혜는 친정엄마와 할머니의 진심을 알고 눈물을 보였다. 

한편,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편스토랑’ 9월의 메뉴 이찬원의 얼큰이 청국장은 전국 해당 편의점 및 각종 온,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간편식과 밀키트 형태로 출시된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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