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9.02 19:2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나 혼자 산다' 키가 박나래를 향한 걱정 어린 마음을 듬뿍 담아 ‘잔소리 폭격’을 날린다.
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네이버TV를 통해 다리 부상으로 움직임이 불편한 나래의 ‘일일 만능열쇠’로 활약한 키의 모습과 성공률 0%였던 철봉 기술을 1년 만에 100%로 끌어올린 김지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선공개했다.
키는 아침부터 나래하우스를 찾았다. 반가운 손님의 등장에 박나래는 “병원에 간다고 하니 키가 데려다준다더라”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를 보던 기안84가 “과천에서 다치면 얘기해”라고 하자 전현무는 “꼭 과천에서 다쳐야만 해?"라고 되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나래하우스’의 명물인 계단을 팔 힘과 엉덩이로 내려오는 박나래의 모습을 본 키는 걱정과 안쓰러움 가득한 반응을 보이기도. 박나래는 키에게 “부탁 하나만 해도 되니?”라며 물었고, “병원 생활을 하면서 내가 뭘 했겠어. 심심하니 쇼핑을 계속했지”라며 택배 언박싱을 부탁했다.
박나래의 집을 찾으며 바리바리 짐을 싸 온 키는 “이따 해줄 게. 밥부터 먹어야 하지 않겠어”라며 식사를 권했다. 재활 운동으로 입맛이 뚝 떨어졌다고 말하는 박나래의 반응에 키는 “세상에, 많이 아픈가 보네”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현관에 물류창고만큼 쌓인 택배 박스를 본 키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주방 테이블로 택배 박스를 모두 옮긴 키는 박나래의 요청에 따라 언박싱을 시작했다. 키가 언박싱을 하기 위해 든 상자를 본 박나래는 재빠르게 다른 상자를 부탁했는데, 뭔가 수상한 느낌을 받은 키는 “이거 샴페인 아니야?”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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