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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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 곽동연 "곽경택 감독 연기력 좋아…오디션 보면 캐스팅 될 정도"

기사입력 2022.09.01 11:3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곽동연이 곽경택 감독의 연기력을 짚었다.

네이버 바이브(VIBE)를 통해 공개되는 오디오무비 '극동'(감독 곽경택)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곽경택 감독과 배우 김강우, 유재명, 곽동연이 참석했다. 

북한 최고의 해커 그룹 리더 강영식의 목소리를 연기한 곽동연은 녹음 당시 곽경택 감독과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고 밝혔다. 당시 곽경택 감독의 연기력이 좋다고 느꼈다는 그는 "감독님이 성함을 바꾸고 오디션을 본다면 캐스팅이 될 정도"라고 극찬했다.

이에 곽경택 감독은 "그게 아니라 제가 대본을 쓰지 않나. 쓰면서 제가 자꾸 해본다 그 대사를. 그러다 보니 연기자분들과 호흡하고 할 때는 스케줄이 안 되면 제가 받아주고 해야 한다. 그래서 그런 것"이라고 수습해 웃음을 줬다. 

한편 '극동'은 세계 평화를 위협할 천문학적 규모의 비자금을 차지하려는 자들이 벌이는 일촉즉발 첩보 스릴러. 오는 26일 공개 예정이다. 

사진 = 네이버 바이브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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