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2-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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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투 자신있게 쳐야죠" 라미레즈 공략 재도전, KIA 노림수 통할까

기사입력 2022.08.31 17:45 / 기사수정 2022.08.31 17:48



(엑스포츠뉴스 대전, 박윤서 기자) 한화 이글스 에이스 예프리 라미레즈(29)만 만나면 움츠러들었던 KIA 타이거즈. 3번째 만남은 다를까.

KIA는 3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KIA는 박찬호(유격수)-고종욱(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최형우(좌익수)-김선빈(2루수)-황대인(1루수)-류지혁(3루수)-한승택(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KIA 타선은 한화 선발투수 라미레즈와 마주한다. 좋은 기억은 없다. 두 차례 맞붙어 12이닝 동안 단 한 점을 뽑는 데 그쳤다. 사사구 6개를 얻었으나 안타가 4개뿐이었다. 라미레즈의 KIA전 피안타율은 0.100에 불과하다.

하지만 최근 라미레즈의 페이스가 떨어져 있다. 8월 4경기에 등판해 1승 3패 20이닝 17탈삼진 평균자책점 6.30으로 부진하다. 현재 선발 3연패 수렁에 빠져있다.

31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만난 김종국 KIA 감독은 "우리하고 (오늘) 세 번째 대결인데 두 번 모두 잘 던졌다. 공략을 잘하지 못했다. 지금 (라미레즈가) 컨디션이 좋지 않아도 어느 정도 기량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번 맞대결에서 KIA 타선은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까. 김 감독은 "분석을 잘했는데 노림수를 갖고 다가가야 한다. 상대 실투를 자신 있게 잘 쳐야 다득점으로 간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KIA는 에이스 양현종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양현종 또한 8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4경기에서 2패 22⅓이닝 24탈삼진 평균자책점 7.66에 머물러 있다. 이번 시즌 한화전 성적은 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6.35. 김 감독은 "(양)현종이가 긴 이닝을 던져줬으면 한다"라며 바람을 전했다. 이날 KIA는 불펜투수들이 전원 대기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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