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8.30 18: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두 번째 세계' 출연진들이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후 JTBC 예능 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폴킴, 유빈, 신지민, 문별, 미미, 엑시, 주이, 문수아, 김선유, 김범수, 정엽, 정은지, 서은광, 김민석, 김형중 CP가 참석했다.
'두 번째 세계’는 랩은 물론이고, 보컬 실력까지 갖춘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래퍼들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날 연출을 맡은 김형중 CP는 "이 여덟 분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는데, 각자 가지고 있는 능력치가 거의 만렙에 가깝다. 하지만 그룹 내에서는 한정된 이미지로 포장되는 느낌이 있다"면서 "개인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 성취도, 능력, 욕망이 여타 솔로 가수 이상이라고 느낀다. 저희는 이들이 제대로 놀 수 있는 판을 깔아줄 것이다. 첫 방송을 보시면 '이렇게 잘했어?'라고 생각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방송을 통해 프리퀄 무대가 공개되는 순간 깜짝 놀랄 것 같다. 모두가 본인들의 진심을 뚝뚝 담아낸 가사를 노래에 녹여냈다. 굉장히 좋은 곡들이다"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MC를 맡은 폴킴은 "오늘 첫 방송을 통해서 이 여덟 분이 얼마나 위선자인지 알게 되실 거다"면서 "매번 긴장되고 떨린다고 하시면서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신다. 기대치를 낮춰서 좋은 무대를 보여주려는 전략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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