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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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프로 보는 줄" 앤디♥이은주, 토니안X천명훈 위한 '미팅 주선' (동상이몽)[종합]

기사입력 2022.08.30 00:5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앤디와 이은주가 토니안과 천명훈을 위한 미팅을 주선했다.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앤디-이은주 부부가 토니안, 천명훈과 함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앤디와 이은주는 토니안과 차를 타고 이동을 했다. 이은주는 토니안이 앤디와 오래 알고 지낸 사이인만큼 앤디의 과거에 대해 많이 알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은주는 앤디가 과거 인기가 많았다고 한 얘기를 꺼냈다. 토니안은 앤디가 실제로 남녀불문 인기가 많았다고 입증을 해줬다. 앤디는 토니안도 인기가 많았다고 전했다. 

앤디와 이은주가 토니안과 함께 도착한 곳은 천명훈 어머니가 운영하는 펜션이었다. 천명훈은 어머니 펜션에 대해 프라이빗하게 지내기 좋아 많은 분들이 왔다가 갔다는 사실을 말했다. 



천명훈은 자신의 친구들도 많이 오고 토니안도 많이 왔다고 했다. 토니안은 천명훈의 얘기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천명훈은 앤디가 "토니 형이 제덕이 형이랑 온 거 아니냐"고 하자 "동성이랑은 안 왔다"고 했다.

앤디는 천명훈에게 연애는 안 하는 거냐며 솔로가 된 지 얼마나 됐느냐고 물어봤다. 천명훈은 "못하고 있는 거다. 연애 안 한 지 3년 됐다. 만남도 못 가졌다"고 했다. 토니안도 마찬가지라는 표정이었다. 

이에 이은주는 펜션에 방을 2개 예약한 것을 언급하며 "세 분이 편하게 쉬시고 저도 결혼식 때 도와준 언니들과 놀려고 둘 다 솔로다"라고 말했다. 토니안과 천명훈은 이은주의 지인들이 온다는 사실에 기대에 찬 얼굴을 보였다.

앤디는 "난 예상이 간다. 명훈이 형은 분위기 메이커 하려고 말도 안 되는 개그를 할 거다. 토니 형은 말은 많이 안 하고 지켜보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토니안과 천명훈은 이은주의 지인 리포터 노경미, 아나운서 오유진이 등장하자 안절부절못했다. 노경미와 오유진도 사전에 알지 못했던 터라 예상치 못한 만남에 어색해 했다. 토니안은 일단 통성명부터 하자고 했다. 

토니안과 천명훈, 노경미와 오유진은 술을 마시면서 어색한 분위기를 풀고 대화도 많이 나눴다. 이은주는 "연애 프로 보는 것 같다"며 같이 설레 했다. 

토니안은 노경미가 폭포주 시범을 보이려고 하자 흑기사를 자처하며 대신 폭포주를 마셨다. 천명훈은 오유진의 맥주쇼를 보고 호감을 드러냈다. 오유진은 "반했어요? 섹시했어요?"라고 거침없이 물어봤다. 천명훈은 오유진처럼 호탕한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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