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8.29 15:4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을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한산: 용의 출현'이 29일 오후 8시부터, 쿠팡플레이를 통해 OTT 서비스 최초로 독점 공개되는 가운데, 미공개 스틸을 대방출해 기대감에 불을 지피고 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개봉 5주차를 넘긴 시점에도 올 여름 개봉한 쟁쟁한 기대작들 가운데 당당히 흥행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

이번에 쿠팡플레이가 전한 미공개 스틸에서는 '한산: 용의 출현' 주요 배우진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 그리고 웅장한 해상 전투를 앞둔 캐릭터들의 치열한 면면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배우 박해일이 연기한 ‘이순신 장군’ 2종 스틸에서는 왜군에 의해 절체절명의 위기에 봉착한 그의 모습이 담겨 있어 묵직한 긴장감을 전한다. 연 이은 패전으로 수세에 몰린 나라의 운명을 구하기 위해 전술을 고민하며 출전을 준비하는 ‘이순신 장군’의 신중한 고뇌를 느낄 수 있는 두 컷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배우 변요한이 분한 왜군 장수 ‘와키자카’의 패기 넘치면서도 서슬 퍼런 모습, 배우 안성기가 맡은 수군향도 ‘어영담’의 믿음직하고 지혜로운 얼굴에서 세 배우가 펼칠 강렬한 연기와 스펙터클한 전쟁 액션에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어서 공개된 스틸에서도 '한산: 용의 출현'이 선사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폭넓은 스펙트럼의 캐스팅을 예감할 수 있다. 배우 손현주가 맡은 경상우수사 ‘원균’의 모습에서는 베테랑 배우의 노련한 연기력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배우 김성규가 연기한 항왜군사 ‘준사’ 스틸에서는 조선과 왜군 사이의 날카로운 신경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옥택연이 분한 탐망꾼 ‘임준영’의 비장한 모습에서는 정의감 넘치는 캐릭터 연기에 대해 흥미를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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