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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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딸 숏컷도 직접…"임신 했을 때 미용사 자격증 땄었는데"

기사입력 2022.08.28 16:4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S.E.S 출신 슈가 딸의 머리를 직접 손질해줬다.

28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병아리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딸의 머리를 직접 잘라주는 슈의 일상이 담겼다. 딸은 얌전히 앉아 태블릿PC로 영상을 보고 있는 모습이다.

슈는 "홈 셀프 커트~ 엄마가 미용사 자격증 필기까진 땄었는데 너희 막달 쯤 배안에 있을 때. 실기도 연습했는데 자꾸 마네킹 인형을 내 커다란 배가 부딪히서 지꾸 마네킹이 숙여 버리더라구…"라며 떠올렸다.



이어 "원장님이 실기는 나중에 보라고 했는데… 지금까지 못해서 취소되었지만 그때 서있기 힘들었는데 넘넘 즐거웠단다~ 혹시나 너희가 커서 미용사가 되고 싶다면 알려줄려고 했던 마음이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만족해줘서 고마워~~"라고 추억했다.

그러면서 슈는 "좀 가위가 좋았으면 좋았을걸… 다음에는 좋은 가위로 커트해즐게"라고 아쉬움을 덧붙였다.

한편, 슈는 지난 2018년 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슈는 4년 만에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로 복귀했다. 또 인터넷 방송 플랫폼 플렉스티비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2010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사진=슈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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