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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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지나가는 여자 쳐다보다 걸린 ♥김태현에 "나 노출한다" (미자네 주막)

기사입력 2022.08.27 23:1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김태현이 잘못된(?) 시선 처리로 미자의 질투를 불렀다.

27일 유튜브 미자네 주막 채널에는 '남편이 지나가는 여자 쳐다보다가 딱 걸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미자는 남편 김태현과 함께 한 음식점의 야외 테이블에서 고기를 구워먹었다. 이날 미자는 테이블에 있는 기본 반찬들을 언급했다. 
 
마카로니 샐러드가 좋아졌다는 미자에게 김태현은 "나이가 들어서 그런다"고 했다. 이에 미자는 "난 아직 '3'자다"라고 했고, 39살인 미자에게 김태현은 "곧 불혹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자는 "곧이지 아직은 애기"라며 "어린 여자랑 사는 기분은 어떠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현은 "누가 보면 되게 어린 줄 알겠다. 너도 좀 있으면 지하철 공짜"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 김태현은 "시간 나서 주말 오후에 함께하는 게 결혼을 했기 때문"이라고 했고, 미자는 "너무 좋지"라고 공감했다. 김태현은 대답 대신 술을 따랐고, 미자는 "꼭 너무 좋지 물으면 술을 따르더라"고 했다.



식사를 하던 중, 여자 두 명이 두 사람의 곁을 지나갔다. 이에 김태현과 미자 모두 그들을 쳐다보다 눈이 마주쳤다. 김태현은 바로 "아니 뒤에 소리가 나서 본 거다"라고 해명(?)했다.

미자는 "예쁜 여자분들 지나가니까 본인도 모르게 쳐다보는 거 미치겠네"라고 했고, 김태현은 "오해"라고 재차 말했다. 미자는 김태현에게 "자꾸 그러면 노출하고 다닌다"고 말했지만, 김태현은 그저 웃어 보여 또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미자네 주막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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