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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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X이솔로몬, '국민가수' 2·3위 뺏길 위기…이주천·하동연 활약 (국가부)[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8.26 07:0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주천과 하동연의 활약으로 김동현과 이솔로몬이 긴장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는 '다시 쓰는 국민가수2' 특집을 맞아 TOP10에 들지 못한 이주천, 임한별, 유슬기, 김성준, 임지수, 류영채가 출연했다.

이주천은 "나오시는 게스트 선배님들 너무 대단하신 분들이지 않냐. 한 가지 부족한 점은 내가 없는 것이었다. 이주천이라는 가수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 드리려 왔다"고 밝혔다.

임지수는 "국가부에 여자 요원도 한 명쯤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며 국가부 요원 자리를 노렸다.

'국민가수' 당시 임한별의 탈락은 최대 이변이었다. 임한별은 "앨범도 내고 활동도 했는데, 매일 잘 때마다 가슴 속에 화가 올라오더라. 언젠가 한 번 친구들을 만나면 등수 바꾸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솔로몬은 "오늘 굉장히 불편하다"고 말했고, 박창근은 "세상은 뜻대로 되지만은 않더라. 순리에 맡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노래 대결은 도전자 우승시 국가부 요원의 순위 명찰을 빼앗아 갈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주천은 이솔로몬을 지목했다. 이주천은 '국민가수'에서 일대일 데스매치 당시 이솔로몬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바 있다.

김성주는 "그 당시 목소리도 목소리지만 비주얼로 탑을 다투는 라이벌이었다. 그랬으니 친해질 수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주천은 'Shape Of My Heart'로 도전장을 던졌다. 이솔로몬은 3위를 사수하기 위해 정인의 '미워요'를 불렀다. 이주천은 100점, 이솔로몬은 99점을 받았다.

임지수는 박창근에게 도전했다. 임지수의 도전에 대해 "임지수 씨 목소리를 경연하며 들었지 않냐. 포효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와 붐이 "너무 포효해서 과했냐"고 몰아가자 박창근은 당황했다.

박창근은 하남석의 '밤에 떠난 여인'으로 왕좌 지키기에 나섰다. 박창근은 100점을 획득했다. 임지수는 하현우의 '돌덩이'로 박창근의 100점에 도전했다. 임지수는 99점을 받으며 아쉽게 패배했다.

하동연은 "이분이 강하셔서 아무도 지목하지 않았다더라"며 김동현을 지목했다. 김동현은 "연습을 하라"는 일침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하동연은 '도망가자'로 감성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하동연의 무대에 백지영은 눈물을 흘렸다. 이에 김성주는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며 놀렸다. 무대를 본 이병찬은 "나도 무대를 저렇게 하고 싶다"고 감탄했다.

김동현은 2위를 지키기 위해 이승철의 'My Love'를 불렀다. 김동현은 박자를 놓치는 등 실수로 아쉽게 96점을 받으며 2위 명찰을 빼앗겼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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