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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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희 "부모님, 뇌졸증·당뇨로 돌아가셔…충격에 실어증 왔다" (알약방)

기사입력 2022.08.25 20:2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최진희가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최진희가 출연해 건강 고민을 전했다.

이날 최진희는 "경치도 좋고 기분도 좋고. 시원한 바다를 보니까 영감이 떠올라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노래도 하지만 그림을 열심히 그리고 있다. 조금 있으면 세계미술대전에도 나가려고 한다"라며 화가로 지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사실 제가 활동을 중단했었다. 그러면서 그림을 시작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최진희는 "아버지가 뇌졸증으로 먼저 돌아가셨는데 어머니까지 당뇨 합병증으로 1년 반 만에 돌아가셨다. 그 충격을 너무 심하게 받아서 실어증까지 왔다"라고 밝혔다.

그는 "한 2년 동안 말을 못 했다. 그래서 저도 당뇨병이 얼마나 무서운지 아는데 당뇨병 전 단계까지 갔었다"고 털어놔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MB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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