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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콘서트, 10월 개최…진해성→신미래 출격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8.23 13:2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트롯 전국체전’ 콘서트가 성남에서 첫 포문을 연다.

22일, ‘트롯 전국체전’ 공연 제작사 ㈜쇼당이엔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연기되었던 ’트롯 전국체전‘ 콘서트가 1년 반 만에 드디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무엇보다 긴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트롯전국체전' 전국투어 첫 콘서트는 오는 10월 8, 9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전국투어 콘서트에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방송된 KBS 2TV 경연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 가수들이 등장해 무대를 밝힐 예정이다. 또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K-트롯의 행복을 드린다'는 뜻의 '소확행'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성남 공연에는 금메달 진해성을 비롯해, 재하, 신승태, 신미래, 오유진 등 여러 트로트 스타들이 출연한다.

1부는 진해성의 ‘가라지’ 무대를 시작으로 출연 멤버들의 애창곡 퍼레이드로 진행된다. 2부는 MC와 함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멤버들과의 듀엣곡, 오유진의 색소폰 연주 등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포켓돌 스튜디오와 함께 첫 무대인 성남공연 제작에 공동 참여한 ㈜쇼당이엔티 서현덕 대표는 "오디션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가수들이 각자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퍼포먼스로 공연의 즐거움을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 성남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사진='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포스터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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