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8.21 15:09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120분 혈투를 펼친 전북현대와 대구FC에서 어떤 선수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AFC(아시아축구연맹)는 21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22 AFC 챔피언스리그 동아시아 지역 16강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선수들을 선정해 팀 오브 더 라운드를 발표했다.
K리그팀 전북과 대구가 지난 18일 맞대결을 펼친 가운데 두 팀 선수들이 모두 포함되지 못했다. 이날 득점을 터뜨린 송민규, 김진규(이상 전북), 제카(대구) 모두 포함되지 못했다. 두 팀의 맞대결은 송민규와 제카의 득점으로 1-1로 정규 시간 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김진규의 극장골로 전북이 승리했다.
한편 같은 날 경기에서 J리그 선두 팀 요코하마 F. 마리노스를 꺾고 8강에 진출한 빗셀 고베 선수들 역시 보이지 않았다. 팀 오브 더 라운드에는 대부분 우라와 레즈 선수들이 포함됐고 역시 8강에 진출한 BG빠툼(태국) 선수들도 4명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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