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21:52
연예

"이수만 선생님 노래로"…키, '놀토' SM 총출동 성사할까 [엑's 현장]

기사입력 2022.08.20 21:13



(엑스포츠뉴스 수원, 김예나 기자) 그룹 샤이니 민호와 키가 티키타카 입담을 자랑했다. 

20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 이하 'SMTOWN LIVE 2022 수원')'이 개최됐다.

이날 샤이니 민호와 키는 각각 'Heartbreak'와 'Bad Love' 솔로 무대를 꾸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 



무대를 마친 후 근황 토크를 나눈 민호와 키는 오랜만에 대면한 팬들과의 만남에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민호는 "함성과 열기 너무 그리웠다.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 멤버들이 함께했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온유 형은 일본에서 투어 중이고, 막내 태민이는 열심히 군 복무 중이라서 내년에는 완전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키는 SM 식구들과 오랜만에 만났다면서 그가 활약 중인 tvN '놀라운 토요일'에 총출동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민호는 "이수만 선생님 노래를 출제하자"고 제안했고, 키는 "못 맞히면 이상해지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민호는 "꼭 맞혀야죠"라고 의지를 드러내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 

여기에 키는 에스파, 소녀시대 등을 언급하며 반가운 마음을 표현해 팬들의 격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7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SMTOWN LIVE' 공연 이후 약 5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오프라인 콘서트다.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태연, 효연, 샤이니 키, 민호, 엑소 수호, 시우민, 첸, 디오, 카이, 레드벨벳, NCT, 에스파, 갓더비트(GOT the beat), 레이든, 긴조, 임레이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여름 밤의 뜨거운 음악 축제를 선사했다. 

한편 SM만의 공연 콘텐츠를 집대성해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콘셉트의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박지영 기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