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10-0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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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상대 펄펄 난 박건우·양의지, NC 11-0 대승+3연승 견인 [잠실:스코어]

기사입력 2022.08.10 21:41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지수 기자) NC 다이노스가 투타의 조화 속에 두산 베어스를 완파하고 3연승을 내달렸다.

NC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10차전에서 11-0 완승을 거뒀다.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6위 두산을 1.5 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NC는 2회초부터 두산 선발 최원준 공략에 성공했다. 1사 1·3루에서 이명기의 1타점 적시타, 2사 후 손아섭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2-0의 리드를 잡았다.

기세가 오른 NC 타선은 4회초 추가점을 뽑으면서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1사 1루에서 손아섭과 박건우가 연이어 1타점 2루타를 때려내 4-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승부는 NC의 5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 사실상 완전히 갈렸다. NC는 박건우의 2타점 적시타, 양의지의 2타점 2루타로 순식간에 4점을 더 보태면서 스코어를 8-0으로 만들었다. 

NC 선발투수 이재학도 타선의 화끈한 득점 지원에 힘을 얻은 듯 완벽한 피칭으로 화답했다. 6회까지 두산 타선을 단 3피안타로 꽁꽁 묶고 반격의 여지를 주지 않았다.

NC는 이후 7회초 무사 2루에서 박민우의 1타점 적시타, 8회초 2사 만루에서 이명기의 2타점 적시타로 11-0으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7회말부터 가동된 NC 불펜은 7, 8, 9회 두산의 저항을 깔끔하게 잠재우고 대승을 완성했다.

NC 이재학은 지난달 13일에 이어 또 한 번 두산을 상대로 6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며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지난해 10월 15일 완봉승을 시작으로 최근 두산전 3연승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리드오프 박민우가 5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손아섭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박건우 5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 양의지 2타수 2안타 2타점, 노진혁 4타수 2안타 2득점 등 주축 타자들도 나란히 맹타를 휘둘렀다. 

반면 두산은 믿었던 토종 에이스 최원준이 3⅔이닝 9피안타 2볼넷 4실점으로 무너진 가운데 방망이까지 터지지 않으면서 완봉패로 고개를 숙였다.

잠실=엑스포츠뉴스 DB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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