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8-1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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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패' 사우스햄튼 감독 "토트넘 기어 바꾸자 못 따라가...우승 경쟁 가능"

기사입력 2022.08.07 06:3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완패당한 랄프 하센휘틀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사우스햄튼은 6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 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4로 대패했다. 

전반 12분 만에 제임스 워드-프라우즈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라이언 세세뇽과 에릭 다이어에게 연속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후반 16분엔 모하메드 살리수가 자책골을 범하며 무너졌고 2분 뒤 데얀 쿨루셉스키에게 쐐기골을 실점해 무너졌다. 

하센휘틀 감독은 경기 후 영국 방송 BBC 매치 오브 더 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우린 박스 안에서 일대일로 수비 했지만, 실패했다. 마치 토트넘이 20분 후에 기어를 변속한 것처럼 느껴졌고 우리가 따라가지 못했다"라며 "두 팀의 격차가 벌어지는 걸 보는 것이 좌절스러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준 높은 팀을 상대로 모든 실수는 대가를 곧바로 대가를 치렀고 오늘 우리가 패했다. 우리는 하프타임에 변화를 시도했고 공격적으로 나가려고 했지만, 상자 주변에서 수비 하면서 공격으로 올라가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하센휘틀 감독은 토트넘에 대해선 "이 팀을 상대하는 건 어렵고 이런 수준 있는 팀을 상대로 앞에서 경쟁하는 것도 어렵다. 우리는 수비 바식에서 더 나아졌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달랐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공식 기자회견에서도 "토트넘은 강팀이다. 토트넘은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를 뛰고 프리미어리그 타이틀을 위해 뛰는 팀이다. 토트넘의 강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히샬리송 같은 선수가 오늘 뛰지도 않았다. 모든 포지션에서 수준이 높았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전 좌절스럽지만 이런 경기가 이런 상황으로 흘러갈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놀랍진 않다. 우리가 무너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여전히 조직력이 살아있었고 우리도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우리는 일대일 수비 상황에서 수준 차이를 느꼈다. 토트넘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들을 보유했다"라고 전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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