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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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문, 연민지 거짓 임신 알고 분노 "더러운 입 다물어" (황금가면)

기사입력 2022.08.02 20:11 / 기사수정 2022.08.02 22:50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황금가면' 이중문이 연민지에게 분노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서유라(연민지)의 자백을 받아내는 유수연(차예련)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진우(이중문)는 "사람 살려"라는 소리를 듣고 급히 병실 안으로 들어갔다. 서유라는 "살려달라"며 유수연에게 애원했다.

"잘 가"라는 유수연의 말에 서유라는 "맞아, 내가 했어. 내가 너희 엄마한테 주사 놨어. 그러니까 빨리 빼. 원하는대로 말 했잖아"라며 실토했다.



유수연은 "안 죽으니까 걱정 마. 네가 여태 맞았던 수액이랑 같은 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홍진우를 바라보며 "서유라가 우리 엄마한테 무슨 짓했는지 자백 받으려고 한 거야"라고 얘기했다.

홍진우는 유산한 서유라의 몸 상태를 걱정하며 "너무한 거 아니냐"고 질책했다. 이에 유수연은 "임신도 안했는데 유산을 어떻게 해. 서유라가 가짜 임신했다는 증거, 이 안에 있어"라며 봉투를 건넸다.

서유라는 "다들 짜고 당신 속이는 거다. 우리 갈라놓으려고 하는 거다"라며 변명했지만, 홍진우는 "더러운 그 입 다물어"라며 언성을 높였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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