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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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희 "♥남편, 3년간 묵언수행…못 견뎌 이혼하자고" (동치미)

기사입력 2022.07.31 08:0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쇼호스트 유난희가 말수가 없는 남편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3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 결혼 27년 차인 유난희는 말 없는 남편과 이혼할 뻔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유난희는 "결혼하고 2년 차에 남편의 말수가 줄어들었다. 지금은 나한테 문제가 있었나 되짚어 보게 되는데, 그때는 남편이 밖에 나가서는 수다쟁이처럼 얘기를 하는데 집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말을 안 했다"라고 전했다.



말이 없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 생겼다는 유난희. 그는 남편의 병원에 간호사가 바뀐 것도 지인을 통해 알게 됐다고 전했다.

3년간 지속된 묵언수행에 유난희는 결국 남편에 이혼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유난희는 "남편이 왜 이혼하자는지 모르겠다더라. '대화가 없는데 어떻게 부부냐' 그랬더니 잘못했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그 뒤로도 몇 년간 계속됐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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