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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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x박미선, 로맨스 분위기 "막장 드라마"…♥이봉원 눈 감아 (도시어부4)[종합]

기사입력 2022.07.31 00:50 / 기사수정 2022.07.31 00:58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도시어부4' 이태곤과 박미선의 러브라인이 형성됐다.

30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이하 ‘도시어부4’)는 절친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우먼 박미선, 조혜련,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민물낚시대회를 앞두고 "여러분들의 절친들이 올 거다. 이번에는 저희가 직접 섭외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자신의 절친이 누구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누가 등장할 것인지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후 박미선이 이태곤의 절친으로 등장했고 이태곤은 "지인은 지인이다"라며 다소 불편한 기색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미선과 이태곤은 KBS 2TV '주접이 풍년'에서 MC로 함께 활약한 바 있다.

박미선은 "바다낚시를 하는데, 민물은 처음이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민물낚시에 처음 입성한 박미선은 이태곤의 강습을 받았다.

이를 지켜보던 이수근은 "'풍년' 팀은 연상연하 커플 같다"며 치정 불륜 로맨스(?) 분위기를 형성했다. 김준현 역시 "사진 찍히면 안 될 것 같다"고 거들었다.



조혜련은 "왜 남편이 누군지 알 것 같지?"라며 이봉원을 간접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역시 "막장 드라마다"라며 웃었다.

박미선은 살치를 낚으며 첫 민물낚시에 성공했다. 이어 이태곤도 30cm 크기의 향어를 낚았다. 이태곤과 박미선은 "열 마리만 더 잡자"며 의지를 드러냈다.

박미선은 "진짜 열심히 했다. 스튜디오도 아니고 오랜만에 되게 여유 있게 무엇인가에 집중했다. 다음에 또 불러주시면 나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시어부4'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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